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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아저씨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 아저씨는 원빈 주연의 액션물로 2010년 개봉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저 또한 이 영화를 보고 원빈에게 푹 빠졌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인상 깊게 봤던 장면과 명대사들을 소개하며 줄거리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는 2010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평범한 생활을 하는 복수귀 '태식'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높은 평점과 함께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인 차태식(원빈)은 전직 특수요원 출신으로 지금은 전당포를 운영 중이며 아내와 이혼 후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가 납치되고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범죄조직과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경찰조차 손을 못쓰는 상황에서 홀로 조직과의 싸움을 이어가던 태식은 결국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요. 이후 의식을 되찾은 태식은 자신을 찾아온 형사 종석(김성오)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소미가 이미 죽었다는 것이었죠. 분노한 태식은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한번 칼을 갈게 되고..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덧 성인이 된 소미 앞에 나타난 태식은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같이 지내게 되며 둘 사이엔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됩니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소미의 엄마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된 태식은 본격적으로 소미엄마를 찾아 나서고 마침내 만나게 되지만 오히려 살해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단서는 오직 한장의 사진뿐이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2.영화 아저씨의 배우들
소미는 극 중 유일한 미성년자 배우였는데요. 당시 김새론양은 12살이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김새론 양 덕분에 더욱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성인이 되서어서는 사건사고에 힘들겠지만 곧 좋은 모습으로 다시 오길 바랍니다. 아저씨 하면 떠오르는 건 원빈과 명대사죠.. “니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야”라는 대사처럼 세상 무서울 것 없이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태식(원빈)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미(김새론) 하지만 소미는 납치되고 그런 소미를 구하기 위해 태식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미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영화 아저씨는 태식과 민기, 그리고 민기를 이끌고 있는 '차박사' 등 다양한 인물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태식은 그동안 감춰두었던 자신의 능력과,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배우소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민기는 자신의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은 더욱 몰입감 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액션씬이 좋은 영화 아저씨
영화 아저씨에서는 어떤 액션씬이 나왔나요? 정말 많은 밈과 짤이 유행하는 영화인데요. 태식이 소미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전당포 사장인 종석(김성오)과의 격투씬 그리고 마약거래 현장에서의 추격씬 등 다양한 액션씬이 등장하는데요 특히나 마지막 장면이었던 골목길 씬은 아직까지도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태식이 연극단에서 춤을 추고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이전에 친구였던 중간자 '민기'의 부탁으로 그를 찾아가 '사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벌어지는 일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태식은 그간 감춰둔 자신의 능력과 총기 사용 능력을 활용하면서, 액션씬들이 눈에 띕니다. 강렬한 칼싸움과 총격전, 건물 내에서 벌어지는 승부 등, 극도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이 이 영화의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또한, '아저씨'는 음악과 이미지의 조화로 감독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소영'이 춤을 추는 장면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촬영 기법에서 일부분은 노란색 필터를 적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액션연기하면 역시 한국영화라고 하죠. 아저씨 이후에 많은 액션영화에 많은 영향을 준 영화 아저씨를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추억의 명작 ‘아저씨’ 한편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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